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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 제도

치매안심센터 혜택 총정리 – 2025년 돌봄부터 비용지원까지 한눈에!

by 오렌지망고! 2025. 8. 8.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한 가장 중요한 공공서비스 중 하나입니다. 2025년부터는 서비스 대상과 지원 범위가 확대되어 더욱 많은 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었는데요. 치매 초기 검진부터 방문 돌봄, 비용 지원까지 한 번에 확인해보세요.

 

 

목차

  1. 치매안심센터란 무엇인가요?
  2. 치매안심센터 주요 서비스 (2025년 개편 사항)
  3. 치매 방문 돌봄 서비스 종류와 내용
  4. 2025년 치매 관련 지원 확대 내용
  5. 서비스별 비교표로 한눈에 확인

치매안심센터란 무엇인가요?

치매안심센터는 전국 보건소에 설치된 공공 치매 통합 관리 기관입니다. 치매에 대한 예방, 조기 검진, 진단, 치료, 재활, 가족 지원까지 한 곳에서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전국 256개소 이상에서 운영 중이며, 중장년층을 위한 무료 조기검진과 상담, 프로그램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지원 범위가 대폭 확대되었기 때문에 꼭 한 번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치매안심센터 주요 서비스 (2025년 개편 사항)

2025년부터 치매안심센터는 더 많은 대상자와 더 넓은 범위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아래에 주요 개편 내용을 항목별로 정리해드릴게요.

@ 치매 고위험군 조기 스크리닝 확대

50세 이상 중장년층까지 조기 검진 대상이 확대되었습니다. 무증상 상태에서도 선제적으로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초기 치매를 빠르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 돌봄비용 지원 범위 확대

기존 저소득층 중심에서 중위소득 이상까지 확대되어 더 많은 가정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본인부담금 감면 혜택도 더 강화됐습니다.

@ 인지재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디지털 치료기기와 인공지능 기반 인지 훈련 도입으로, 더 체계적이고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치매 초기 단계에 특히 효과적인 프로그램입니다.

@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신설

보호자 스트레스 관리, 가족 상담 프로그램 등이 신설되어 환자 가족의 정서적 회복과 지속 가능한 돌봄 환경 조성을 돕습니다.

@ 검사비 및 치료관리비 지원 강화

2025년부터는 소득 기준 없이 감별검사비 연 8만 원까지 지원되며, 중위소득 140% 이하 가구에는 치료관리비 월 3만 원, 연 36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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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방문 돌봄 서비스 종류와 내용

방문 돌봄은 치매 환자가 집에서 안정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입니다.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뉩니다.

방문요양 서비스 (장기요양보험 기반)

  • 대상: 장기요양 1~5등급 또는 인지지원등급 판정자
  • 서비스 내용:
    • 신체활동 보조(이동, 목욕, 식사 등)
    • 일상생활 지원(청소, 세탁 등)
    • 정서 지원 및 말벗
    • 복약 관리 및 인지 자극 활동
  • 비용: 서비스 시간 및 소득 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 책정
  • 가족휴가제: 연 24회 종일 방문요양 또는 12일까지 단기보호 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비등급자 대상)

  • 대상: 장기요양 등급을 받지 못했지만 일상생활이 어려운 65세 이상 노인
  • 서비스 내용:
    • 주 2~3회 방문
    • 안전 확인, 정서적 지지, 인지 활동
    • 외출 동행 및 식사 준비 등 가사지원
  • 신청 방법: 주민센터 또는 복지관 상담 후 신청
  • 비용: 대부분 무료, 일부 자부담 가능(소득 수준에 따라 다름)

 

 

2025년 치매 관련 지원 확대 내용

2025년에는 다음과 같은 변화가 적용되었습니다.

사례관리 확대

독거 치매노인이나 치매 부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사례관리팀이 활동을 강화합니다. 지역사회 통합 돌봄의 핵심 역할입니다.

보호자 휴식 지원 확대

가족돌봄 부담 완화를 위한 단기 보호서비스 또는 단기병원 입원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보호자 1인당 연 10일까지, 최대 20~30만 원까지 지원됩니다.

본인부담금 지원 강화

기존에는 실비 부담이 높았던 항목에 대해 현금 또는 바우처 형태의 지원이 확대되었습니다. 연 최대 36만 원까지 치매 치료 관련 본인부담금을 보전받을 수 있습니다.

 

 

서비스별 비교표로 한눈에 확인

구분 주요 서비스 내용 신청 방법
치매안심센터 조기검진, 인지재활, 가족상담, 치료비·검사비 지원 센터 방문 / 전화 / 정부24
방문요양서비스 신체활동·일상지원·인지프로그램 / 요양보호사 방문 / 가족휴가제 장기요양등급 신청 후 이용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안전확인, 정서·인지지원, 식사·가사지원 / 주 2~3회 방문 제공 주민센터 또는 복지기관